대학생 연합 뮤지컬 동아리를 일년간 하며,,, 디자인머리가 하나도 없는 나에게 매일같이 디자인 고민을 하게 만들었지.. 너무 힘들었지만 나름 재밌던 동아리 생활~~ ' 직접 "창작뮤지컬"을! 하나부터 열가지 만든다는게 너무 매력적이라 자칭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이니 자신있게 해봤는데,,, 정말정말 어려웠다.. 무대, 조명, 연출, 배우, 음악 팀들의 친구들은 전문성이 뛰어난 친구들이 많아 자기 분야에 자부심을 갖고 전문성을 뽐낼 때 너무 멋있었고 배울 점도 많았다. 기획팀으로써 이 친구들의 의견을 모두 조합하고 뮤지컬의 극본을 짜고, 이를 토대로 배경을 구상하고, 음악을 만들고, 의상을 생각하고, 안무를 짜고, 장면에 따라 조명을 조합하는 등의 일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너무 흥미로웠고,, 조금이라도 일을 ..